2015년 12월 6일 일요일

피터팬 컴플렉스, 촉촉(feat. 요조)


ebs 스페이스 공감에 피터팬 컴플렉스가 나온걸 봤다. http://www.ebs.co.kr/space/broadcast/3903

예전에 kbs 탑밴드2에서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를 리메이크 해서 불렀는데 너무 좋았다. 너무 좋아서 한동안 흥얼거리고 다녔는데 다시 그들의 무대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다보고 유튜브로 찾아보니 <촉촉>이 제일 최신곡이더라. https://www.youtube.com/watch?v=93p_BeBjvNs 뮤직비디오의 상황이 곡을 잘 설명해주는거 같고. 여주인공 분도 이쁘시고 ㅎㅎ

음악으로 요조 씨의 목소리를 들은건 거의 처음이었는데 곡과 잘 어울렸다.

노래가 좋아서 앨범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싱글로 나온거더라. 그래서 벅스에서 flac 음원을 구입했다.


요조 씨와 전지한 씨가 부른 두 가지 버전의 <촉촉>이 있다. 이와 완벽하게 일치하지 않는 경우이지만 캐스커의 <물고기> https://www.youtube.com/watch?v=CdTA_4a3fWE 에서는 이준오 씨가 노래를 부르고 마지막 히든 트랙에서 융진 씨가 이에 대한 답가를 부르는데 동일한 상황에서 남녀의 다른 인식과 감정이 고스란히 듣는 이에게 전해져 온다. <촉촉>을 부르는 부른 가창자에 따라 느껴지는 감정의 결이 달라서 재미있었다.

구입하고 노래보관함을 들어가보니 예전에 구입했지만 시간이 지나 다운로드를 하지 못하는 곡도 있었다. 난 몰랐다. 한 번 구입하면 계속 다운로드 가능한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ㅠㅠ 음악 구입하고 컴퓨터로 꼭 백업해야 한다는 사실을 <촉촉>을 구매하고 덤으로 알게되었다.


구입일 15.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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