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30일 수요일

펌프스, 랜케이블과 8P8C 커플러로 만든

이걸 만들게 된 계기는 이 때였다.
http://a1211.blogspot.kr/2014/05/cat6-utp-20m.html

랜케이블을 구입할 때 나중에 필요하겠지 생각해서 8P8C 커플러를 구입했었다. 가격도 저렴해서 장바구니에 같이 넣었다.

배송이 되고 만지작 거리니 나름 느낌이 괜찮더라. 맨질맨질하고.

그래서 이걸로 먼가를 만들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6월달에 갑피 선생님이 스케치하라고 하셔서 이걸 그렸다. 그린걸 보시더니 난해하군... 이러시더라.

7월달에 만들겠다는 생각을 해서 부품을 주문했다.
http://a1211.blogspot.kr/2014/07/nexi-cat5e-utp-1m-2m.html
http://a1211.blogspot.kr/2014/07/netmate-8p8c-i.html

이미 만들어둔 펌프스의 밑창을 전기곤로로 열을 쬐여 뜯어내고 936 본드를 바르고 8P8C 커플러를 220번 사포로 기모를 준 다음에 936 본드를 발랐다.

본드가 마른 다음에  붙였다. 8P8C 커플러로 창과 굽을 만들었다.

그 담에 랜케이블 1M, 2M 짜리를 빙빙 둘렀다.

처음 생각했을 때는 사람이 구두에 발을 넣고 랜케이블로 직접 다리모양에 맞춰서 연결하려고 했으나 주변에 235 사이즈가 없어서 그냥 둘렀다.




만든 날 14. 07. 19

펌프스, 계란판 스펀지로 만든

전에 구입했던 계란판 스펀지로 펌프스에 둘렀다.
http://a1211.blogspot.kr/2014/07/blog-post_528.html

원래는 계란판 스펀지를 패턴대로 재단해서 미싱하고 골싸려고 했으나 어렵다고 생각해서 이미 만들어 놓은 펌프스에 붙였다. 그래서 계란판 스펀지도 접착제가 발라진걸 구입했다.

이미 만들어 놓은 펌프스의 갑피를 핸드 그라인더로 기모를 주고 936본드를 발랐다. 굽도 동일하게 했다.


아쉬운 점은 스펀지를 재단하고 미싱으로 박은 다음에 갑피에 붙이려고 했는데 어려울거 같아서 걍 패스했다. 그래서 독고리 부분이 살짝 뜬다. 쩝. 어쩔 수 없지.

만든 날 14. 07. 15

펌프스, 누끼로 구멍을 뚫은

전에 만들어 놓은 갑피에 누끼를 가지고 구멍을 뚫었다.
http://a1211.blogspot.kr/2014/07/4mm.html

한 짝은 6.5mm, 반대편은 4mm로 뚫어보았다.

집에서 뚫다가 책상유리가 깨진건 함정. ㅠㅠ



만든 날 14. 07. 25

펌프스, 우레탄폼으로 만든

전에 구입했던 우레탄폼 스프레이를 펌프스 둘레에 발랐다. ㅡㅡ;;
http://a1211.blogspot.kr/2014/07/blog-post.html

뿌리고 나서 엄청 부피가 늘어나서 놀랐다.


만든 날 14. 07. 12

펌프스, 재귀반사원단으로 만든


예전에 옷을 만들고 남은 자투리 재귀반사원단으로 펌프스를 만들었다.

우라미싱으로 만들었는데 주름이 많이 생기고 본드칠할 때도 많이 울었다. 나도 울었다. ㅠㅠ

완성도는 차치(且置)하고 모양이 어떨런지 궁금해서 만들어 보았다.


빛을 비추면 요로코롬 된다.


이걸 본 주변사람은 클럽용이라고 말했다.

만든 날 14. 07. 23

스타벅스, 시애틀 1호점 텀블러


스타벅스 시애플 1호점에서 판매하는 텀블러이다.

선물로 준 친구놈에게 감사감사.

초창기의 세이렌이 찍혀있다.

나머진... 뭐 똑같음.


받은 날 14. 07. 29


14년 9월 25일(59일 경과)
요긴하게 잘 쓰고 있다. 요즘에 녹차가루 타서 먹는데 쓰인다.
http://a1211.blogspot.kr/2014/09/blog-post_34.html

텀블러를 쓸 때 내가 한 쪽에너무 세게 열고 닫은 흔적이 보인다;;;



2014년 7월 21일 월요일

정재일 & 한승석, 여우락 페스티벌 바리 Abandoned


저번 달에 바리 Abandoned의 출시 http://a1211.blogspot.kr/2014/06/abandoned.html 와 더불어 여우락 페스티벌에서  공연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예매를 해두었다.

7월 20일 4시 공연타임이었다.

6호선 한강진 역에서 국립극장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버스가 버티고개-약수역-동대입구로 돌아서 가더라. 나중에 공연이 끝나서는 국립극장 나와서 오른쪽으로 돌아 언덕 위로 질러갔는데 한강진 역까지 도착하는 시간은 비슷한거 같았다.

공연은 4시 정도에 시작했고 5시 40분에 끝났다.

공연 제목이 바리 Abandoned이다 보니 앨범 순서대로 연주하는데 단, '떠나가는 아이들'이 먼저 나오고 '없는 노래'가 다음으로 연주되었다.

이번에도 미디어가 실연의 감동을 뛰어넘지 못한다는 사실을 또 한 번 느꼈다.

특히, 앨범 수록곡 중에서 '빨래 Ⅰ, Ⅱ, Ⅲ'와 '모르긴 몰라도'는 잘 듣지 않았는데 이번 공연에서 곡이 가진 흥겨움을 뜸뿍 느껴서 좋았다.

마지막 곡인 너는 또 그렇게가 끝나고 커튼콜 다음에 앵콜 곡으로 '자룡, 활 쏘다'가 나왔다.

그리고 정말 끝.

나름 괜찮은 자리에 앉아서 가까이 보고 울림도 크게 받았다. 무대나 영상들도 만족하고 좋았다. 이런 곳에서 항상 음악을 듣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 ㅠㅠ





2014년 7월 19일 토요일

애플, 애플 인이어 폼팁을 자작해보자

애플 인이어를 구매한지가 근 3년 정도 된다. 나름 오래썼네.

올해 초에 단선이 되어서 이어폰 수리점에서 수리한 이후로 괜찮게 쓰고 있다.

근데 이어폰 폼팁이 문제였다.

제품 구입시 제공되는 폼팁 S, M, L 사이즈 중에서 M 사이즈가 내 귀엔 적당한데 외국 애플스토에서 말하면 걍~ 준다는데 우리나라는 아닌거 같고 단점으로는 귀도 개기름이 끼는데;;; 그것 땜시 귀에서 이어폰 폼팁을 빼다가 폼팁이 바닥에 떨어지거나 귀에서 빠지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 ㅡㅡ;;

그래서 2년 전(정확히 말하면 2012년 10월 28일에 구입했다. 지메일을 뒤져 구매내역을 찾아보니 요기있네;;;) 즈음에 Comply에서 Whoomp 애플 인이어 전용 폼팁을 출시했는데 그걸 사용했다.

컴플라이 제품은 괜찮은데 3쌍에 당시 가격으로 2만원이었으니 개당 3천원이 넘었다.

2년간 폼팁을 꼬질꼬질하게 썼는데 컴플라이 제품을 재구매하려는데 인간적으로 너무 비싸서 싸게 구입할 방법을 검색해보는데 폼팁을 자작하는 경우도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http://blog.naver.com/pcs9689/20160208410

개조할 때 인이어 노즐에 맞는 비닐튜브가 필요한데 난 컴플라이 폼팁에서 떼어낸게 있으므로 그걸 쓰기로 했다. 버리지 않고 그냥 둔게 다행이었다. 비닐튜브가 없는 분은 위에 글쓰신 분처럼 열수축튜브를 이용하는 것도 좋겠다.

위에 글에서 구멍을 뚫는데 만능펀칭기를 사용했는데 인터넷에서 파는 제품이 대부분이 중국산이라는데 성능이 그닥 좋지는 않다는 글을 봤다. 독일산 제품은 비싸고 ㅠㅠ
http://blog.naver.com/keun20/120208893095

그래서 구매를 망설이다가 집에 있는 이어플러그에 송곳으로 구멍을 뚫고 크기를 넓혀서 써봤는데 구멍에 균열이 가면서 찢어진다. ㅠㅠ

그러고 있던 와중에 우연히 실습실 재료보관함에 있는 누끼(구멍송곳)이 생각났다! 유레카!

다음 날 실습실에 이어플러그를 가지고 가서 2.5mm 누끼를 대고 망치로 내리쳤다. 잘 되었는데 크기가 좀 작아서 안습이었다.

수업 끝나고 성수역 근처 부자재 가게에서 4mm 누끼를 구입하고 알파문구에서 이어플러그를 구입했다.
http://a1211.blogspot.kr/2014/07/4mm.html
http://a1211.blogspot.kr/2014/07/3m.html

집에서 두꺼운 종이뭉치를 아래에 두고 적당히 자른 이어플러그를 중심이 잘 맞게 두고 망치로 누끼를 박는다.  꽝!

구멍을 뚫은 이어플러그를 집어넣는데 어려움이 있다.

그러니 구멍을 뚫은 이어플러그를 누끼에 다시 집어서 구멍을 크게 만든 다음에 잡고 빼내서 인이어 노즐에 집어 넣으면 잘 들어간다.


완성품은 요거다.


만든 다음에 이어폰 꼽고 들어보니 저음이 빠방하다. 컴플라이 제품과 비교했을때 70~80% 만족도를 주는거 같다. 근데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는 것 때문에 상쇄가 된다. 가격이 깡패다. 이제 구멍 뚫는 도구도 준비했고 위에 언급한 글처럼 웨스턴랩 제품과 비슷한 소재인 3M Ear Classic 제품을 인터넷으로 여러개 구입하면 끝!

2년 동안 3쌍의 폼팁으로 버텼는데 이제 거기에서 해방이다. 마치 영웅본색에서 주윤발이 위조달러로 담뱃불로 불 붙이는 느낌이랄까? ㅎㅎ


만든 날 14. 07. 19


14년 8월 14일(27일 경과)

잘 쓰다가 3M Ear Classic 귀마개를 구입했다.
http://a1211.blogspot.kr/2014/08/3m-ear-classic.html

나는 귀마개를 일부 자르지 않고 통짜로 쓰기로 했다. 누끼로 구멍을 뚫고 이어폰에 꼽았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귀마개를 통째로 쓰니까 인이어 노즐에 붙어있는 비닐튜브 길이에 비해서 귀마개가 너무 커서 눌려있다. 그래서 다시 빼서 누끼로 구멍을 벌리고 인이어 노즐에 꼽고 손으로 눌린 귀마개를 살짝 뺐다. 글로 썼는데 잘 설명이 안 되네;;;

암튼 그렇게 해서 잘 사용중이다.




15년 4월 20일(276일 경과)

3M Ear Classic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사용감 있는 꼬질꼬질한 모습들은 http://a1211.blogspot.kr/2014/08/3m-ear-classic.html 에 올려 두었다.




3M, 이어플러그 + 리필용

이어플러그를 샀다.

인터넷에서 여러 개를 사려고 했지만 일단 급해서 오프라인에서 구입했다.

알파문구에서 샀는데 리필용인데 이어플러그를 무료증정으로 1+1 하고 있어서 날름 집어왔다.


여담이지만 알파문구에 가면 기분이 좋다. 로또 1등 당첨되면 막 지르고 다닐텐데... ㅠㅠ

구입일 14. 07. 18


14년 7월 19일(2일 경과)

이걸로 애플 인이어 이어폰 폼팁을 만들었다.
http://a1211.blogspot.kr/2014/07/blog-post_19.html

누끼(구멍송곳) 4mm


성수역 근방에 부자재 가게인 봉래피혁에서 샀다.

구멍 mm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진다. 대략 0.5mm당 500원씩인듯하다.


구입일 14. 07. 18


14년 7월 19일(2일 경과)

이걸로 애플 인이어 이어폰 폼팁을 만드는데 썼다.
http://a1211.blogspot.kr/2014/07/blog-post_19.html


14년 7월 25일(8일 경과)

이걸로 구두의 가죽에 구멍을 뚫었다.
http://a1211.blogspot.kr/2014/07/blog-post_9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