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뉴발란스 990 런닝화를 구입했었다.
http://a1211.blogspot.kr/2014/09/new-balance-m990bg3.html
신어보니 만족해서 인터넷 쇼핑몰에서 저렴하게 팔길래 하나 더 구입했다.
저번에 구입했던건 270 사이즈인데 약간 커서 이번에는 260으로 구입했다. 근데 신어보니 발볼이 좁은거 같더라. ㅠㅠ 신으면 새끼 발가락이 답답하다 ㅠㅠ
그래서 작년에 구입했던거랑 발볼 사이즈가 다른지 확인해보니 동일한 D(standard) 사이즈였다. 이론 ㅠㅠㅠ
결론은 발볼 사이즈가 큰 걸 사거나 사이즈를 5mm 큰 걸로 사야겠다는거.
구두 수선가게에 가서 제골기로 발볼을 넓히려고 갔으나 메쉬재질은 잘 늘어나지 않아서 수선이 불가하다는 말에 또 좌절 ㅠㅠ
내 발에 맞는 뉴발란스 사이즈를 찾기 위해 거금을 투자했는데 이럴수가 ㅠㅠ
일단 클릿슈즈의 얇은 깔창을 넣어서 신어보니 그나마 좀 나아졌는데 좀 아쉽다.
아쉬운거 하나 더. 밑창에 접착제가 묻어있다 ㅠㅠ 물론 신는데는 이상없지만 느낌이 꽁기꽁기.
구입일 16. 0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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