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8일 목요일

킨들, 킨들 페이퍼백 화이트 케이스


킨들을 구입 http://a1211.blogspot.kr/2016/08/amazon-300dpi.html 했으니 이제 케이스를 지를 차례였다.

아마존에서 파는 케이스들은 가격도 비싸고 묶음배송도 귀찮았다.

그래서 알리 익스프레스로 갔다. ㅋㅋㅋ

저렴하고 무난한 제품이 있어서 보니 5달러 ㅎㅎ

구입할까 생각했지만 역시나 긴 배송기간 때문에 고민고민.

네이버 지식쇼핑으로 검색해보니 동일한 모델을 수입해서 팔고 계시더라. 가격도 대략 2~3천원 차이밖에 나지 않고 킨들을 애지중지 얼른 당장 보호하고자 구입했다.





저렴한 가격인데도 괜춘하다.

폴리우레탄 재질도 괜찮고 마그네틱 자석으로 열고 닫는 것도 편하고 액정화면 부분은 융재질 비스무리 하기도 하고 나름 괜찮다.

잘 끼워서 사용하고 있다.


구입일 16. 07. 26

Amazon, 킨들 페이퍼 화이트 300dpi 블랙색상


영어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푸하하.

아이패드로 한 번 읽어봤는데 화면이 밝아서 눈이 피곤하더라...는 핑계고 쓸떼없는 기계탓을 했다.

가끔 아마존에 들어가서 킨들 가격 알아보거나 중고나라 거래가격을 체크하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심심해서 아마존에 들어가봤는데 아마존이 좀 이상해졌더라. 무슨 놀이동산 컨셉같이 ㅎㅎ 그래서 검색해보니 아마존 프라임데이라고 할인하는 날이 있더라.

그래서 킨들 가격을 알아보니 $99.99에 팔리고 있던게 10달러 할인해서 $89.99에 팔리고 있네?

국내제품인 크레마나 리디북스 페이퍼를 구입할까도 생각했던 차에 가격이 저렴하게 나오니깐 미끼를 덥썩 물었다. ㅎㅎ

길고 긴 배대지 경유로 한국땅을 밟는 과정이었다.




와~ 화면보고 놀랐다. 처음에 켜니깐 뭔 스티커 같은게 붙어있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E-Ink!

킨들 이메일 계정으로 전자책 넣어서 봤는데 진짜 페이퍼백 느낌이었다. 진짜 깜놀.

책을 잠깐 읽었는데 좋더라. 진짜. 잘 샀다고 느꼈다. 근데 책을 잘 안 읽는건 함정 ㅠㅠ

광고 있는 버전으로 구입했는데 사용하면서 방해되면 어쩌나 싶었는데 대기화면에만 나타나고 딱히 불편함은 없는거 같다.

아쉬운게 저녁에 불끄고 봤는데 불량화소가 한 개 똭! 박혀있어서 천하의 아마존느님도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 있구나 생각했다 ㅠㅠ

이제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데 과연 ㅠㅠ


구입일 16. 07. 26


맑은물이야기, 길러먹는 새싹씨앗 밀싹 500g


아버지께서 밀싹이 좋다는 티비 프로그램을 보신 후 알아보라고 하셨다.

종편의 위력이구나 ㅎㅎ

밀싹 분말가루를 사시라고 했는데 길러서 드신단다!

그래서 밀싹이랑 새싹 재배하는 용기, 거즈, 분무기를 샀다.


재배용기 채반에 거즈를 놓고 싹이 뿌리고 물을 가득담아 어두운 곳에 하루 이틀 놔두면 싹이 튼다.

뿌리가 내렸으면 하루에 물 2번씩 주고 곰팡이 생기지 않게 발아되지 않은 씨앗도 걸러주고 관리를 해주면 된다.

씨앗을 뿌려서 잎이 길어져서 엄니가 가위로 잘라서 무침을 하셨다. 나는 안 먹었음;;;

결론은 귀찮다. 농사일 하시는 분들의 위대함을 깨닫는 과정이었다. ㅎㅎ

구입하고 딱 한 번 재배하고 끝인데 앞으로 언제할지 모르겠다. 자연학습이 필요한 조카에게 넘길까. ㅎㅎ


구입일 16. 07. 21

2016년 8월 16일 화요일

탑텐, 리넨 슬렉스 반바지


탑텐에서 쿨비즈 반바지를 샀다. http://a1211.blogspot.kr/2016/08/blog-post_26.html 근데 두 장 사는건 너무 재미없는거 같아. 검정색이지만 다른 재질을 사려고 맘먹었다.

면재질은 있고 스키니 재질은 너무 꽉 끼기도 해서 리넨 재질로 된걸 골랐다.



입어보니 가볍고 좋다.

린넨 원사가 가늘다. 그래서 속이 비친다. 헐~

슬렉스 형식이니깐 그려려니 한다. 다만 검정색 옷인데 속옷을 흰색 입으면 X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다. ㅎㅎ

린넨의 물성의 까끌까끌함도 느껴지고 약간의 광택도 느껴진다. 원사도 가늘어서 가볍고 착용감도 좋다.

그래도 속옷의 색상을 주의하면서 입어야지. ㅎㅎ


구입일 16. 07. 20


탑텐, 쿨비즈 반바지


여름이다.

여름이지만 가지고 있는 반바지 중에서 면재질로 된게 많아서 입어도 쪼큼 덥다. ㅎㅎ

작년에 샀던 유니클로의 반바지 http://a1211.blogspot.kr/2015/06/blog-post_28.html 는 어디로 도망갔는지 집안에 보이질 않고 ㅠㅠ 해서 반바지를 구입하기로 했다.

탑텐 홈페이지 www.topten10.co.kr 를 뒤적이니 유니클로의 반바지와 비스무리한 제품이 있다. ㅎㅎ

그래서 구입했다.


입어보니 괜찮스빈다. ㅎㅎ

유니클로는 도레이 같은 원사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서 신소재를 발굴하고 이를 제품으로 연결하는 능력이 뛰어난 회사인데 탑텐도 유니클로 유사한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게 대단하다. 신기하기도 하다.


구입일 16. 07. 20


탑텐, 쿨에어 크루넥 반팔티


탑텐 인터넷 홈페이지 www.topten10.co.kr 에 들어가니 세일을 하고 있더라.

상품들을 보고 있는데 유니클로의 에어리즘 같은 제품이 있더라. 근데 에어리즘 보다 쌈!

그래서 폴로티 http://a1211.blogspot.kr/2016/05/blog-post_67.html 안에 입으려고 구입했다.


입었는데 괜찮다. ㅎㅎ

유니클로의 에어리즘과 비슷한데 가격도 저렴하니 어찌 좋지 않으리오 ㅎㅎ

탑텐에서 구입할 때마다 생각하지만 유니클로의 패스트 패션을 정말 패스트하게 팔로우 하고 있는거 같다. 대단해요 탑텐.


구입일 16. 07. 20


우리들제약, 베타겐-지 크림


올해 여름 정말 덥다. 괴롭다ㅠㅠ

에어컨도 없는 내 방에 있다보면 팔꿈치랑 무릎 접히는 곳에 땀띠가 생겼다. ㅠㅠ

땀띠에 바르는 연고가 있는데 이게 오래 전에 안 쓰다보니 연고가 굳었다.

귀차니즘에 약국가기 싫어서 땀띠의 원인 중 세균감염이라고 하니 무좀약을 발라봤다.

결과는 소용없다. 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또라이같다. ㅋㅋㅋ

약국으로 고고


약국도 항상 가던데 가니깐 약사님께서 전에 줬던 연고를 다시 주셨다.

4~5번 바르니 다 나았다. ㅎㅎ

겨울에도 여러겹 껴입어서 목에 땀띠나는 스타일이라서 다음 겨울에 또 바르면 되겠다.

오늘의 결론 약은 약사에게^^


구입일 16. 07. 16



2016년 8월 15일 월요일

CJ, 장유산균 CJLP-243 270 mg x 60캡슐


예전에 유산균을 먹었는데 http://a1211.blogspot.kr/2015/09/cj-cjlp-133-2g40.html 효과가 좋았다. 나랑 아버지랑 같이 먹었는데 아버지가 분말이 너무 달다고 해서 더는 시키지 않았다.

또 안 먹다보니 속도 안 좋아져서 예전에 구입했던 유산균 제품 구입할까 지식쇼핑을 알아보는데 캡슐형 제품도 판매하더라. 가격도 더 저렴해서 구입했다.


판매업체에서 유산균 제품이라고 아이스팩 포장으로 보내주셔서 감사했다.

냉장보관하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냉수 마실 때 같이 꺼내서 마신다.

몇 일간 먹어보니 전에 먹던 제품이랑 비슷한거 같다.

유산균이 죽지 않고 내 장까지 잘 도달했으면 좋겠다. ㅎㅎ


구입일 16. 07. 19

VORNADO, 보네이도 633B-KR 써큘레이터


내 방은 덥다. ㅠㅠ

여름이면 햇볕이 작렬하는 방향에 있어서 열기가 들어오고 구식 LCD 모니터와 본체의 열기때문에 죽는다 ㅠㅠ

방에 에어컨을 들여 놓기엔 이미 누진제 최고 구간을 달리도록 전기소비가 많은 집이라서 그러지도 못한다 ㅠㅠ

차선책으로 선풍기 2대를 돌리고 있는데 하나는 창문에 두고 다른건 내 몸(?)을 향하게 한다. ㅎㅎ

창문쪽에 선풍기를 놓고 열기를 밖으로 빼려고 했는데 그닥인거 같아서 보네이도 써큘레이터는 어떨까 싶었다.

친구따라 코스트코 갔을 때 http://a1211.blogspot.kr/2016/08/sumo.html 보네이도 살까 했는데 없더라 ㅠㅠ  새로운 모델이 나왔는데 난 633 모델이 투박한 멋이 있는거 같아서 요걸로 구입하기로 맘먹었다. 물론 신상이 나와서 가격이 저렴해진 것도 있고. 중고나라에서 잠복해서 미개봉 신품을 나름 저렴하게 업어왔다. ㅎㅎ




써봤는데 선풍기랑 고만고만 하다. ㅠㅠ  써큘레이터라는게 냉방이나 난방으로 생긴 냉기나 온기를 순환시켜주는 역할인데 밖으로 환기를 시켜봤다. 밖에도 더운 기운이라 똔똔이다. ㅠㅠ

바람세기는 꽤 쎄다. 1, 2, 3단계가 있는데 2단계만 틀어도 바람이 슝슝 분다. 2단계까지만 작동해도 틀고있는 음악이 잘 들리지 않는다.

써보니깐 "신상 샀으면 어쩔 뻔 했나"라는 안도감과 함께 제품의 디자인도 맘에 들고 보증기간도 꽤 길던데 오래 사용하면서 서큘레이터의 진가를 알게될 날이 오겠지...


구입일 16. 07. 09





16년 8월 18일(41일 경과)

그냥저냥 쓰고 있었는데 집에서 원목 집성판에 오일작업 할 때 환풍기로 잘 썼다.
http://a1211.blogspot.kr/2016/12/osmo-4006.html
http://a1211.blogspot.kr/2016/12/osmo.html








다이소, 헤어브러쉬


매직펌을 했다.

미용실 선생님께서 잘 해주셔서 만족했다.

파마할 때 선생님이 빗도 "요런거 쓰라고" 알려주셨는데 내가 집에서 쓰고 있는 플라스틱 빗이 아니라 '볼륨 브러쉬'였다. 어무니나 누나가 쓰는거 ㅎㅎ

다이소에 가보니 역시나 있었다. ㅎㅎ


써보니 잘 빗겨진다. ㅎㅎ

린스나 머리에 바르는 크림이나 오일이 없으면 머리를 빗는데 애로사항이 있는건 마찬가지 이지만 그래서 훨씬 낫다.

단점은 머리카락이 안쪽 쿠션쪽에 붙어있는데 떼어내기가 좀 힘들다. 요거 빼곤 만족한다. 재질도 나무재질이라서 촉감도 좋다. ㅎㅎ


구입일 16. 07. 09


SUMO, 스모 접이식 소형 핸드트럭


친구랑 술먹고 갑자기 코스트코 구경 다녀왔다. ㅎㅎ

상봉점 가서 핸디카트 하나 가져왔다.

어머니가 쓰시던게 있지만 오래되서 도금도 벗겨지고 크기도 작아서 사용하기가 좀 그랬다.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필요한 때가 있어서 구입했다.

예전에 구입하려고 인터넷으로 알아봤는데 검색어를 머라고 입력해야 할지 몰랐다. '구루마'로 검색할지 '카트'로 검색할지 난감했던 기억이 난다. ㅎㅎ

코스트코에서 파는 요제품은 핸드트럭이라고 부르고 있다. https://www.costco.co.kr/Hardware-Automotive/Power-Tools-Work-Equipment/Building-Materials/Sumo-Hand-Truck/p/582745


그동안 슈퍼에서 생수병 들고 오거나 용산으로 컴퓨터 본체 가지고 왔다갔다 하면 힘들었는데 핸디카트가 있으니 이제 좀 나아지겠지.

슈퍼에서 백산수 생수병 6개들이 2개를 가져왔는데 바퀴도 잘 굴러가고 괜찮았다. 3개는 높이 때문에 무리일거 같았다.

한계중량은 68kg이라고 한다.


구입일 16. 07. 09

Kosso, 아웃도어 슬림백 블랙


가끔씩 산책을 간다.

걷거나 뛰다보면 주머니에 있는 휴대폰과 지갑, 열쇠가 신경쓰인다. 걸리적 걸리적.

그리하여 암밴드를 구입할까 생각했다 처음에는. 근데 인터넷을 뒤져보니 한쪽으로 치우치는 느낌이 든다고 해서 패스.

결국 플립벨트 비스무리한 아웃도어 슬림백을 구입했다.




써보니 허리조절도 되고 괜춘하다.

휴대폰이랑 열쇠, 돈 약간 넣는데 무리가 없다. 더이상 쑤셔넣지는 않았다;;;

자전거 탈 때도 착용했는데 괜찮다.


구입일 16. 0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