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7일 일요일

CJ, 우리아이 피부 면역을 위한 생유산균 CJLP-133 2g[40포]


작년에 속이 더부룩하고 쓰려서 양배추즙 http://a1211.blogspot.kr/2014/10/blog-post_18.html 을 먹었다. 증상이 계속되서 연말에 위내시경이랑 대장내시경을 받았다.

결과는 역류성 식도염과 위궤양 ㅠㅠ 그렇게 폭식+야식의 생활였으니 이 정도도 정말 선방한거 같았다. 대장쪽에는 이상없다고 말씀해주셨다.

군대의 무료함을 달래줄 대상이 커피였다. 아침에 일어나서 마시는 모닝커피의 매력을 처음 알게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커피는 사랑입니다 ㅎㅎ' 였다. 이후 담배는 태우지 않지만 커피는 거의 헤비드링커(?) 수준으로 발전한다. 3년 전에는 맥심 골드모카 노랭이 2개를 뜯어 한 번에 마셨는데 하루에 10번을 마셨으니 잔으로 따지면 20잔을 마신거였다. 헐.

이런 믹스커피 중독이다 보니 대장성과민증후군(?) 같은 증상이 생겼다.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한다거나. 매운거 먹는거 좋아하는데 요즘에 매운거 먹으면 다음 날 속이 안 좋음 ㅠㅠ

유산균이 장에 좋아서 알약같은 형태로 많이 먹는다는 이야길 들었는데 연초에 유산균을 먹고 변비증상이 좋아졌다는 글을 읽었다. http://theqoo.net/index.php?mid=review&page=3&document_srl=113751185

내 증상은 변비와는 반대지만 그래도 유산균이 장에 좋지 않을까 싶어서 구입했다.


먹고 2~3일부터 속이 좋아진 느낌이 든다. 설사하는 증상이 줄어들고. 구입 전에는 효과에 대해 반신반의 했는데 꽤 괜찮다. 추천할만 하다. ㅎㅎ


구입일 15. 08. 17




15년 9월 3일(18일 경과)

아침에 하루에 한 봉지씩 마시는데 괜찮아서 다시 구입했다.





15년 9월 24일(39일 경과)

아버지랑 같이 먹으려고 2개 구입했다.





15년 10월 21일(66일 경과)

아버지도 드시더니 괜찮으시다고 해서 또 구입함 ㅎㅎ





15년 12월 5일(111일 경과)

또 구입했다. ㅎㅎ 계속 구입하던 곳에서 구매했는데 개당 가격이 2500원 저렴해서 기분이 좋았다 ㅎㅎ





16년 1월 21일(158일 경과)

계속 먹고 있어서 떨어졌길래 또 구입했다.





16년 2월 27일(195일 경과)

또 구입했다.


아버지는 달다고 안 드신다고 하셔서 나만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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