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0일 화요일

아침 achime, 2집 OVERCOME


아침의 리더 권선욱을 알게 된건 한겨레 문화섹션에서 붕가붕가 레코드의 곰사장이 연재하는 기사에서 였다. 붕가붕가 레코드 직원으로서 일본 음악에 빠삭하다는 것 정도. http://www.hani.co.kr/arti/SERIES/235/420406.html

저번 달에 엔하위키를 하염없이 뒹굴거리고 있는데 장기하-붕가붕가 레코드 항목을 살펴보다가 소속 가수목록에 아침이 있었고 동영상 링크가 있었다. https://namu.wiki/w/achime

02시 무지개라는 곡인데 https://www.youtube.com/watch?v=--PXPKOo2-0 듣자마자 너무 찌릿찌릿 했다. 계속 반복 감상하고 아침의 다른 곡이 궁금해서 02시 무지개가 수록된 2집 OVERCOME을 구입했다.



구입일 14. 05. 02

5월 30일(29일 경과)
씨디를 사서 처음 들었을 때 좋았던 곡은 02시 무지개뿐이었다. 흠냐.
그날 밤 다시 첫 트랙부터 듣기 시작하고 지금까지 들으면서 숨겨진 곡의 매력을 발견했다.
Overcome, 피핑 톰, Hyperactivity와 Low tension(이 두 곡은 한 곡 같은 느낌이다), 스포트라이트(훅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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