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0일 화요일

메디코어, 노즈 스위퍼 코세정 용기 및 코세정 분말


비염이 있어서 식염수로 세척을 하며 산다.

그 동안 썼던게 렌즈 세척용 식염수를 쓰고 있었는데 거기에 폐손상을 일으켰던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PHMB라는 물질이 들어있어서 사용을 하지말라는 식약청의 주의를 기사로 읽고 겸사겸사 구입했다. 몇 년 동안 렌즈 세척용 식염수를 사용해서 딱히 이상증세는 없었으나 식염수를 몇 일 쓰면 세균증식의 위험도 있고 식염수 가격도 오르고 해서 노즈 스위퍼를 써보기로 했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용기에 분말을 넣고 잘 흔들고 마개를 막고 코로 쏴주면 된다.

써보니 식염수랑 느낌이 약간 다르다. 식염수는 걍 짠물맛이라면 요건 수돗물을 넣기 때문에 마치 수영장에서 물먹은 느낌이 난다. ㅡ.ㅡ;;; 하지만 코가 맵다거나 그러지는 않는다.

또 다 쓰고 잘 씻어 말려둘 수 있게 플라스틱 받침대도 있다.


구입일 14. 05. 06





14년 9월 15일(133일 경과)

5월에 구입할 때 식염수 분말을 2통 구입했는데 이게 하루 아침, 저녁에 2번씩 하면 4개월 정도 걸리는데 나는 할 때도 있고 안 할때도 있었다.

근데 8월 초에 날씨가 약간 서늘할 때 목이랑 코부분이 안 좋아져서 이비인후과를 다녀온 후 다시 식염수 세척을 열심히 했다.

다쓰고 식염수 분말이 없어서 재구매했다.


식염수 세척을 하다보니까 식염수로 코를 세척하고 남은 식염수와 콧물을 흥~하고 풀 때 너무 세게 풀면 코부위나 귀부위에 좋지 않다고 하니 주의하면 되겠다. 끗.





15년 1월 1일(241일 경과)

서랍을 정리하다가 노즈 스위퍼 코세정 용기 사용설명서가 있어서 올려본다.






15년 2월 5일(276일 경과)

식염수 분말을 다 써서 또 구매했다.





15년 6월 25일(416일 경과)

또 구매했다.


집에서 식염수 세척하고 코를 세게 풀게된다. ㅎㅎ 이비인후과 선생님께 여쭤보니 코를 세게 풀지 말라고 하신다. 내가 잘 못하고 있는지 몰라도 식염수 세척을 하고 갑자기 코에 고여있던 식염수가 코피처럼 줄줄 흘러나올 때가 있다. 밖에서 사람들 있는데 갑자기 콧물이 주르륵 나오면 당황스럽다. ㅎㅎ 코에 있는 물이 나오도록 세척 후 고개를 기울여서 흘러나오도록 해주면 된다.




15년 11월 14일(558일 경과)

계속 코세척하기에 다시 구입.





16년 2월 21일(657일 경과)

식염수 분말을 다써서 구입했다. 코세정 용기를 하나만 가지고 썼는데 아침, 저녁 번갈아가며 쓰려고 하나 더 구입했다.







16년 4월 19일(715일 경과)

분말을 다시 구입했다.

무료배송 금액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변경되서 5개를 구입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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