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31일 토요일

5월의 노래


5월의 노래이다.

m-flo, d.w.m
이 곡도 신작 Future is Wow에 수록된 곡이다. 좋다. 친구랑 술먹다가 음악이야기를 하면서 이번 앨범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자기는 일렉트로닉 음악의 거친면을 여성보컬이 중화해주는 것 같다며 ㅎㅎ 나도 그 얘기에 동의한다. ㅎㅎ

KC and the sunshine band, Get down tonight
어렸을 때 들었지만 그게 무슨 곡인지 모르는 곡을 유튜브에서 찾다가 발견한 곡. 이전에 들어본 듯 하기도 하다. 인트로 부분이 매력적이고 KC의 헐떡이는 듯한 목소리도 매력적이고 흥겨우면서도 슬픈 곡 같다.

Grieg, Wedding day at Troldhaugen
가끔 KBS 클래식 FM을 듣는다. 저번 주였나? FM 음반가이드의 끝 곡으로 틀어주었는데 좋아서 홈페이지의 선곡표를 보고 뒤져서 들었다. 계속 듣고 유튜브에서 오케스트라, 피아노, 하프, 관악기로도 연주된 것도 듣고있다. 너무 좋아 피아노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불끈불끈 들게 만든 곡이다.




4월의 노래


블레이드 러너에서 로이는 마지막에 오리온 자리에서 타오르는 전함과 탄호이저 게이트에서 C-빔을 본 것을 추억한다.

나는 이등병때 첫눈이 내리던 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아소토 유니온의 Think about'chu가 생각이 난다.

음악으로 계절과 시간을 추억한다.

해야지 해야지 계속 미루던 것인데 달달마다 자주 들었던 노래들을 적어두고 나중에 그 때 그 노래를 들어야겠다는 생각을 쭈욱 했었다.

그래서 이번에 해볼까 한다.

지난 달 4월의 노래는

m-flo, find a way
3월에 나온 신보 Future is Wow의 수록곡이다. 전반적으로 좋고 특히 후렴구에 I'm gonna find a way, No I won't fade away라는 가사가 와닿는다.

m-flo, One Day(DnB Remix)
m-flo TOUR 2013 NEVEN at SHIBUYA AX 공연에서 카토 미리야(加藤ミリ,Kato Miliyah)가 4집 Beat Space Nine에 수록되어 불렀는데 이번 콘서트에서 다시 리믹스된 곡을 불렀다. 이 노래는 너무 신나고 신나고 신난다.ㅡㅡ;;

이승환, 어른이 아니네
어떤 판타지를 꿈꾸게 한다. 그댈 품고 싶지만.

이승환, Life's So Ironic
크게 웃는 건 목에 안좋다는 말이 와닿는다. 재기로운 가사.


2014년 5월 30일 금요일

이마트 Daiz, 베이직피케티


스승의 날 선물사러 이마트 갔다가 판매대에 있던 베이직 비케티를 보고 다음에 와서 사야지~사야지~했는데 어제서야 다시 가서 구입했다.

흰색 라지, 엑스라지, 검정색 엑스라지 총 3장을 구입했다. 가격은 29,700원 유니클로의 피케티셔츠 1장 가격에서 200원 차이난다. (유니클로에 가보니 6월 5일까지 2장에 39,900원이란다.)ㅎㅎ



사이즈는 얼추 맞다.

약간 마음에 안드는 점은 속이 비친다는 점. 몇 일 전 구입한 페어플레이 무지카라반팔http://a1211.blogspot.kr/2014/05/142.html 보다 얇다. 안에 흰색티셔츠나 검정색티셔츠를 레이어드 해서 입지만 그래도 아쉬운 점이다. 이게 면 100%라도 몇 수이냐에 따라서 달라진다는데 그건 잘 모르겠음. ㅡㅡ.;;

구입일 14. 05. 29



고등학교때 우연히 듣고 찾지 못했던 음악을 어제 찾았음; Cornelius, Star Fruits Surf Rider

예전에 고등학교때, 그러니까 요즘같은 IPTV가 아니던 시절에 음악방송으로는 대만의CHANNEL V와 프랑스의 MCM(맞나?)을 틀어줬다.

고등학교 2학년 때였나? MCM 채널에서 나오는 노래였는데 Fruit~ 야이야~ 이런 후렴구가 나오는 노래였다.

좋아서 찾아봐야지 하는 생각을 어제까지도 했었음.

어제 두산과 기아의 야구경기를 보고 바닥에 누워 아이패드로 유튜브를 깔짝거리다가 또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음.

그래서 구글과 유튜브의 검색란에 fruit, fly, surf, ya, yeah 등등의 키워드를 넣고 찾기 시작했음.

요건 예전에도 찾다가 발견한 곡, Nada Surf의 Fruit Flyhttp://www.youtube.com/watch?v=WEqOWXZTgK4 괜찮은 곡이다.

그러다가 유튜브에서 Cornelius의 Star Fruits Surf Rider라는 곡을 뱉어주었다. http://www.youtube.com/watch?v=_s_30x_d5bo

처음부분 듣고 아니네... 요런 생각했는데 후렴구가 나오니 맞아!!! 맞아~~~!를 연발하게 되었다.

결론은 맞다!

Cornelius는 예전부터 알았는데 내가 코넬리우스의 디스코그라피를 열심히 팠으면 일찍 알 수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있었다.

덧붙여서 즐겨가는 블로그의 주인장 님도 같은 경험을 하신 적이 있어서 포스팅한 글이 있다. http://www.demitrio.com/?p=8429

이제 나에게 마지막 미제사건은 꼬맹이 시절 삼촌의 LP판에서 나오던 음악인데...

2014년 5월 26일 월요일

1+1 Pencil 따라해봤음


토요일 날 야식으로 곱창을 먹었다.

집 근처에 있는 곱창가게로 가서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휴대폰에 있는 사진을 보았다.

평소 인터넷을 뒤적거리면서 마음에 드는 사진들을 휴대폰에 저장해두고 심심할때마다 넘겨보는데 1+1 Pencil 사진이 있었다. 언제 저장해두었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그걸 보고 주문한 곱창을 들고 집에서 맛있게 냠냠했다.

자고 일어나서 책상에 앉아 연필을 집는데 어제 본 1+1 Pencil이 생각나서 비스무리하게 해봤음.

1+1 Pencil은 이렇게 생긴거임. http://www.yankodesign.com/2010/02/02/dont-give-up-the-stub/
그냥 사진만 저장해 두었는데 링크를 걸 주소를 찾아가 보니 한국분이 만드신걸 오늘 알게 되었음 ㅎㅎ

어렸을 때부터 몽당연필이 생기면 볼펜 몸통에 붙여서 썼는데 그냥 지겨워서 패스.

그래서 몽당연필을 집어주는게 없을까 문구쇼핑몰에서 보니 메이드 인 이태리에다가 크롬도금한 제품은 8,000원! 배보다 배꼽이 커서 패스~

그래서 책상 필통에 꽂혀있던 맥도날드 빨대를 가지고 만들었다. 예전 인터넷에 맥도날드의 비밀이라는 글이 있었는데 이런 거였다. http://blog.daum.net/2losaria/15945302

거기에서 맥도날드 빨대가 어렸을 때 젖을 빨던 기억과 오버랩이 된다는 말을 듣고 나름 인상깊었는지 테이크아웃으로 햄버거세트를 들고 왔을 때 남았던 빨대를 필통에 꽂아두었다. ㅎㅎ

그걸 잘라서 사용했음.


빨대를 잘라서 사용했는데 가운데가 비어있고 빨대가 약한 재질이라 필기할 때 좀 그랬다.

그래서 짱박혀있던 에폭시를 꺼내서 빨대안에 집어 넣었다.


앞 쪽은 공간을 조금만 비워두고 뒷쪽은 연필심 보양에 맞춰 원뿔모양의 공간을 남겨두었다. 에폭시가 물이 있으면 붙지 않으니 연필에 물을 묻혀 원뿔모양을 만들어주었다.

암튼 그렇게 완성. 뒷쪽이 약간 휘어진거 같기도 하고 ㅡㅡ;; 걍 써야겠음. 뻘짓함.

페어플레이142, 무지카라반팔


페어플레이를 이용한지는 2006년부터였다. 자체 쇼핑몰이 없고 옥션에서 구매했던걸로 기억한다.

무지티셔츠를 즐겨입기 시작하면서 줄곧 구매해왔다.

나름 만족하면서 입었으니 계속 구매했던게 아닐까 생각한다.

여름이 성큼 다가왔으므로 티셔츠를 구매하는 것이 여름에 대한 으리 ㅎㅎ

전에는 5만원 이상이어야 무료배송이었는데 누적구매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기본배송료 무료이다.

거기에 쿠폰을 먹여서 조금 싸게 구입했다.


배송은 우체국 택배에서 cj대한통운으로 바뀌었다. 암튼 끗.

2014년 5월 20일 화요일

파버카스텔, CASTELL 9000 HB, 3B


전에 컴퓨터 자판만 뚜닥거리는게 좀 그래서 연필 몇 자루를 샀었다. 다시 구입.



HB 한 자루, 3B 두 자루이다. 3B는 엔하위키에서 카스텔 9000 항목을 봤는데 양철북의 작가 귄터 그라스가 요걸로 글을 쓴다고 해서http://mirror.enha.kr/wiki/카스텔9000 뽐뿌가 와서 구입했다. ㅎ ㅎ



새 연필과 2년 넘은 몽당연필의 비교샷. 정신과의사 김진세 씨가 시골의사 박경철 씨를 인터뷰했는데 그 중에서 질문이 이런거였다. 김진세 씨가 박경철 씨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유없는 낭비가 싫다며 자기는 연필 한 자루를 사면 거의 다 쓴다는 대목이 생각난다. 특히 시간낭비가 싫다고 그러셨다. http://news.khan.co.kr/kh_health/khan_art_view.html?artid=201101101550381&code=&s_code=le003 나와는 반대구나. ㅠㅠ

연필을 깎다보면 사각사각하는 소리가 맘에 든다.

구입일 14. 05. 15


14년 6월 12일(29일 경과)
디자인 스케치 선생님이 선이 지저분하면 보기 안 좋다고 HB로 선을 긋고 플러스펜으로 강조하라고 하셨는데 3B로 쓱싹쓱싹 그리는게 더 편한거 같다. 글이나 낙서를 할 때도 종이 위를 부드럽게 흘러다니는 것이 좋다.

개인적인 선호는 HB < 3B이다.




15년 4월 13일(306일 경과)

연필에 대해 다룬 티비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보면 괜찮을 듯하다.

SBS, SBS 스페셜 <연필, 세상을 다시 쓰다> 15년 1월 25일 방송
http://program.sbs.co.kr/builder/endPage.do?pgm_id=00000311936&pgm_mnu_id=4029&pgm_build_id=21&contNo=&srs_id=22000043331

KBS, 발칙한 사물이야기 다빈치 노트 <아날로그의 상징, 연필이 21세를 살아남는 법> 15년 3월 14일 방송
http://www.kbs.co.kr/2tv/sisa/davincinote/prev/index.html?articleIndex=3




15년 4월 15일(336일 경과)

연필깍지(연필홀더)에 몽당연필을 껴보았다. http://a1211.blogspot.kr/2015/04/blog-post_21.html




이고진 바닥보호매트


헬스 자전거가 있는데 열심히 달리다 보면 혹시나 아래층에서 시끄러울까봐 구입했다.



매트는 2장 구입했다. 꼼꼼하게 포장되서 왔다. 뜯는데 시간 좀 걸렸다. ㅡㅡ;;

내가 구입한건 두께가 4mm이다. 바닥에서 힘을 받는 부분이 푹 들어간다. 아직까지는 찢어지는 등의 문제는 없다.

구입일 14. 05. 08


6월 18일(42일 경과)
구입하고 바닥에 계속 깔아두고 쓰고 있어서 먼지도 묻고 헬스자전거를 옮기다가 받침대에 걸려서 살짝 까진 곳도 있다.

요즘에 더우니 바닥에 깔아두고 거기에 누워서 자고있다. ㅡㅡ;;;


랜스타, CAT.6 UTP 플랫 랜케이블 20M


내 방에 인터넷선이 들어오고 공유기로 무선인터넷을 쏴주는데 누나가 속도 느리다고 해서 누나방까지 케이블을 연결하기로 했다.

랜케이블을 찾아보니 그동안 알고 있었던 동그란 형태가 아니라 납작한 것도 있어서 이걸 구입했다.




구입하기 전에 줄자로 대략 몇 미터가 소요될지 어림했는데 15미터가 나와서 널널하겠네 생각했는데 실제로 깔아보니 거의 딱 맞아서 큰 일 날뻔 했다.

케이블이 평평해서 바닥에 깔았는데 케이블이 길다보니 뒤집히는 경우가 있다. 그럼 바닥장판이 붕뜨니 조금씩 고정을 시켜가면 티안나게 깔 수 있는데 그냥 생각만 하고 귀찮아서 대충 했다.

속도는 CAT.6 규격속도 잘 나온다.

구입일 14. 05. 06


아침 achime, 2집 OVERCOME


아침의 리더 권선욱을 알게 된건 한겨레 문화섹션에서 붕가붕가 레코드의 곰사장이 연재하는 기사에서 였다. 붕가붕가 레코드 직원으로서 일본 음악에 빠삭하다는 것 정도. http://www.hani.co.kr/arti/SERIES/235/420406.html

저번 달에 엔하위키를 하염없이 뒹굴거리고 있는데 장기하-붕가붕가 레코드 항목을 살펴보다가 소속 가수목록에 아침이 있었고 동영상 링크가 있었다. https://namu.wiki/w/achime

02시 무지개라는 곡인데 https://www.youtube.com/watch?v=--PXPKOo2-0 듣자마자 너무 찌릿찌릿 했다. 계속 반복 감상하고 아침의 다른 곡이 궁금해서 02시 무지개가 수록된 2집 OVERCOME을 구입했다.



구입일 14. 05. 02

5월 30일(29일 경과)
씨디를 사서 처음 들었을 때 좋았던 곡은 02시 무지개뿐이었다. 흠냐.
그날 밤 다시 첫 트랙부터 듣기 시작하고 지금까지 들으면서 숨겨진 곡의 매력을 발견했다.
Overcome, 피핑 톰, Hyperactivity와 Low tension(이 두 곡은 한 곡 같은 느낌이다), 스포트라이트(훅이 좋다)

이명석, 논다는 것 - 오늘 놀아야 내일이 열린다!


이 책을 접한 건 빅이슈 4월 81호에 열심히 일한 당신, 놀아야 산다는 부제로 실린 기사들 중 놂의 의미라는 제목으로 논다는 것의 작가 이명석 씨의 인터뷰 꼭지였다.



기사를 읽고 전에 읽었던 버틀란트 러셀의 게으름에 대한 찬양과도 연결되는 듯해서 구입했다.

책은 너머학교라는 출판사에서 나온 것인데 논다는 것은 생각교과서 - 너머학교 열린교실 시리즈로 십대 친구들에 도움이 되고자 만든 책이다.

글은 구어체로 읽기 쉽게 되어있다. 그래서 구렁이 담넘어 가듯이 술렁술렁 넘어간다.

논다는 것에 관련된 책을 더 읽고 싶다. 그래서 놂의 풍경을 그려보고 싶다. ㅎㅎ

구입일 14. 05. 02

메디코어, 노즈 스위퍼 코세정 용기 및 코세정 분말


비염이 있어서 식염수로 세척을 하며 산다.

그 동안 썼던게 렌즈 세척용 식염수를 쓰고 있었는데 거기에 폐손상을 일으켰던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PHMB라는 물질이 들어있어서 사용을 하지말라는 식약청의 주의를 기사로 읽고 겸사겸사 구입했다. 몇 년 동안 렌즈 세척용 식염수를 사용해서 딱히 이상증세는 없었으나 식염수를 몇 일 쓰면 세균증식의 위험도 있고 식염수 가격도 오르고 해서 노즈 스위퍼를 써보기로 했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용기에 분말을 넣고 잘 흔들고 마개를 막고 코로 쏴주면 된다.

써보니 식염수랑 느낌이 약간 다르다. 식염수는 걍 짠물맛이라면 요건 수돗물을 넣기 때문에 마치 수영장에서 물먹은 느낌이 난다. ㅡ.ㅡ;;; 하지만 코가 맵다거나 그러지는 않는다.

또 다 쓰고 잘 씻어 말려둘 수 있게 플라스틱 받침대도 있다.


구입일 14. 05. 06





14년 9월 15일(133일 경과)

5월에 구입할 때 식염수 분말을 2통 구입했는데 이게 하루 아침, 저녁에 2번씩 하면 4개월 정도 걸리는데 나는 할 때도 있고 안 할때도 있었다.

근데 8월 초에 날씨가 약간 서늘할 때 목이랑 코부분이 안 좋아져서 이비인후과를 다녀온 후 다시 식염수 세척을 열심히 했다.

다쓰고 식염수 분말이 없어서 재구매했다.


식염수 세척을 하다보니까 식염수로 코를 세척하고 남은 식염수와 콧물을 흥~하고 풀 때 너무 세게 풀면 코부위나 귀부위에 좋지 않다고 하니 주의하면 되겠다. 끗.





15년 1월 1일(241일 경과)

서랍을 정리하다가 노즈 스위퍼 코세정 용기 사용설명서가 있어서 올려본다.






15년 2월 5일(276일 경과)

식염수 분말을 다 써서 또 구매했다.





15년 6월 25일(416일 경과)

또 구매했다.


집에서 식염수 세척하고 코를 세게 풀게된다. ㅎㅎ 이비인후과 선생님께 여쭤보니 코를 세게 풀지 말라고 하신다. 내가 잘 못하고 있는지 몰라도 식염수 세척을 하고 갑자기 코에 고여있던 식염수가 코피처럼 줄줄 흘러나올 때가 있다. 밖에서 사람들 있는데 갑자기 콧물이 주르륵 나오면 당황스럽다. ㅎㅎ 코에 있는 물이 나오도록 세척 후 고개를 기울여서 흘러나오도록 해주면 된다.




15년 11월 14일(558일 경과)

계속 코세척하기에 다시 구입.





16년 2월 21일(657일 경과)

식염수 분말을 다써서 구입했다. 코세정 용기를 하나만 가지고 썼는데 아침, 저녁 번갈아가며 쓰려고 하나 더 구입했다.







16년 4월 19일(715일 경과)

분말을 다시 구입했다.

무료배송 금액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변경되서 5개를 구입했다 ㅠㅠ



애플 썬더볼트 기가비트 어댑터 Thunderbolt to Gigabit Ethernet Adapter


레티나 맥북프로에 이더넷 포트가 없다보니 조금 불편한 일들이 생긴다.

맥북프로에는 USB 3.0 포트가 장착되어 있지만 쓰고 있는 USB 메모리가 2.0이라서 용량도 적은데 속도도 느리니 답답할 노릇이고 해서 썬더볼트 어댑터를 구입했다.



썬더볼트 포트에 꼽고 좀 있으면 인식된다. 잠자기 한 후에도 바로 인터넷을 하면 약간의 딜레이가 있다. 1~2초 정도?

자료전송시 속도는 매우 빠르다. 130MB/s 이니 흠냐. 랜케이블이 CAT.6인데 규격에 있는 속도를 최대한 쓴 듯하다.



결론은 유선 인터넷 케이블로 인터넷 서핑에만 사용하려면 USB 유선 랜카드를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으나  이더넷으로 빠르게 자료전송을 하려면 돈을 더 주더라고 애플껄 사는게 낫겠다. 끗.

구입일 14. 05. 06

2014년 5월 16일 금요일

한 달 동안


몇 번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세상이 뒤집힐거라고.

하지만 내 예상과는 달리 감감하고 변하지 않는 모습에 좌절한 적이 있었다.

이번에도 무력감을 느끼며 시간을 보냈다.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것의 무게를 느낀 시간이었다.

한 달 동안 그렇게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