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일 일요일

유니클로, 복서브리프


검정색을 좋아해서 옷도 검정색으로 입는데 속옷도 검정색을 입는다. ㅎㅎ 깔맞춤이라는 자기만족 ㅎㅎ 학교다닐 때 오빠는 속옷도 검정색이냐는 후배의 물음에 어색한 웃음만 짓고 대답은 하지 못했다. ㅎㅎ;;; MBC의 프로그램이었던 <이제야 말할 수 있다>를 빌어서 말하겠다. "응, 맞아;;;"


검정덕후인 내가 검정색이면서도 무난한 디자인의 속옷을 살 수 있게 만들어준 유니클로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세월이 흐를수록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좀 어케 해줬으면 좋겠다. 수피마 코튼인지 뭐시깽이 이런거 말고 가격만 착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입어보니 별 상관없는거 같아서 그런다.


구입일 15. 02. 24




16년 2월 28일(370일 경과)

또 구입했다.



2개에 14,900원 주고 구입했다. 저번에 구입했을 때 보다 저렴하게 구입해서 좋았다.



16년 5월 12일(444일 경과)

이제 슬슬 여름과 장마철이 다가오니 빨래가 마르기 쉽게 마르지 않으니 속옷을 쟁여두자는 생각을 ㅎㅎ

더 구입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