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2일 수요일

정식품, 베지밀 에이(A) 190ml


나에겐 베지밀은 예전에 할아버지랑 할머니 http://a1211.blogspot.kr/2014/09/blog-post.html 랑 새벽 우시장에 가서 사주신 베지밀 비(B)였다.

그 때 마신 병에 담긴 따끈따근한 베지밀 비는 나에게 달콤함의 상징이었다.

4년 전에 집에서 여러 박스 주문해서 먹곤 했는데 베지밀 비는 달다보니 나만 먹고 아버지는 드시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아버지랑 같이 먹으려고 베지밀 에이(A)를 구입했다.


예전에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하셨을 때 식사가 나올 때 같이 나온게 베지밀 에이였는데 나도 그 때 잠깐 마셔봤는데 달달하지 않고 콩비린내(?)가 나는거 같아 몸서리쳤는데 나이가 들었는지 그럭저럭 먹을만 하다!

공복감이 있을 때 마시면 약간 해결되고 좋다. 배고프면 속쓰렸는데 베지밀 마시니 나름 괜찮다.

아버지와 나의 건강을 지켜주었으면 좋겠다.


구입일 15. 07. 15



15년 7월 29일(15일 경과)

다 먹고 또 구입했다.





15년 8월 19일(36일 경과)

또 먹고 구입했다. ㅎㅎ





15년 9월 3일(51일 경과)

또 시켜먹음.





15년 9월 23일(71일 경과)

또 시켜먹음. ㅎㅎ





15년 10월 21일(99일 경과)

또 시켜먹었는데 어무니가 두유에도 당분이 많이 들어있다는 뉴스를 보시고 시켜먹지 말라고 하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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