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2일 수요일

웰타이트(WELDTITE), TF2 자전거 오일 450ml


2006년에 구입한 자전거를 타고 있는데 막쓰고 있다. ㅎㅎ

갑자기 눈에 뭐가 씌였는지 자전거를 물청소하고 오일까지 발라줬다. 여태까지 체인에다가 아버지가 정말 오래 전에 구입하셨던 미싱 오일이 남아있어서 그걸 발라줬다. ㅎㅎ 그러다가 이번에도 미싱 오일을 발라주고 룰루랄라 자전거를 탔는데 신고 있던 뉴발란스 운동화 http://a1211.blogspot.kr/2014/09/new-balance-m990bg3.html 에 오일이 튀었다. ㅠㅠ

그래서 알아보니 미싱 오일도 써도 무방하지만 점도가 세서 먼지같은게 잘 달라붙어 자전거 전용 오일을 쓰는게 좋다고 하더라. ㅠㅠ


그래서 그래서 전격적으로 생애 처음으로 자전거 오일 구입했다. 저렴하고 양 더주는 걸로 ㅎㅎ 전에 구입했던 레더젤 http://a1211.blogspot.kr/2015/03/colloni-leather-gel.html 도 양을 더준다기에 덥석했는데 이번에도 덥석했다. 공짜면 헤헤하는 나란 녀석 ㅜㅜ


디그리서도 없어서 WD40을 뿌려주고 좀 있다가 세제를 풀어서 칫솔로 체인이랑 스프라켓을 닦아주고 뿌렸다.

뿌리니 모기약 냄새가 나고 ㅎㅎ 담날 타봤는데 바뀐 점은 잘 모르겠다. ㅎㅎ

신발에 오일이 덜 묻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본다.


구입일 15. 07. 13




15년 7월 25일(13일 경과)

자전거 오일로 의외의 쓰임을 발견해서 ㅎㅎ 열쇠가 빡빡해서 열쇠투입구에 뿌려 주었더니 잘 된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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