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31일 수요일

빅이슈, 12월 3~4주차


오랜만에 구입한 빅이슈.


시간이 지날수록 더 나은 잡지로 변화해가는 것 같아서 좋다.

다만, 잡지에 기고하는 재능기부자와 구매하는 사람들의 관심영역이 다양하기에 포지셔닝이 애매한거 같다. 나의 경우는 관심영역이 아닌 기사들은 그냥 스킵한다. 근 백여 페이지에서 집중해서 읽은 페이지는 얼마 없었다. 이번 호 빅이슈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광고'였다.

독자입장에서도 잡지다움과 목적 사이에서 위치를 짚어내기 힘든데 에디터분들은  얼마나 고심하실지 짐작이 간다;;;

빅이슈 에디터분들 올해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려요. ^^



구입일 14.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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