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9일 일요일
다이소, 매듭이 필요없는 신발끈
2001년에 나온 '포스1 럭스 하이'라는 운동화를 가지고 있는데 불편한 점이 신발끈을 묶고 풀어야 하는 것이다.
이걸 우짤까 싶었는데 다이소를 둘러보다가 실리콘으로 된 신발끈을 파는거다. 그래서 구입해봤다.
이게 실리콘으로 앞에는 신발끈 모양이지만 옆면에 있는 지지대를 운동화 끈 넣는 구멍에 넣어서 운동화 끈 역할을 해주는거다.
왼쪽, 오른쪽꺼 각 6매듭이 있어서 총 12개의 실리콘이 있다.
에어포스에는 6매듭은 다 쓰지 않고 5매듭만 썼다.
마지막에 5매듭을 발목쪽에 끼워넣어야 하는데 잘 들어가지 않아서 고생했다. 겨우겨우 장착했는데 다음 날 일어나니 힘을 준 엄지랑 검지 부분이 저렸다 ㅠㅠ
끼운 상태의 사진이다.
밖으로 신고 나갔는데 운동화끈처럼 신발과 발을 잘 잡아준다. 발목에 끼운 5매듭이 너무 꽉 조여줘서 그걸 풀고 4매듭까지만 장착했는데도 괜찮다.
저렴한 가격에 신발을 신고 벗기가 편해져서 좋았다. 아이디어 상품으로 추천한다.
구입일 16. 05. 05
16년 5월 30일(26일 경과)
괜춘해서 런닝화에도 http://a1211.blogspot.kr/2016/04/mizuno-wave-rider-18.html 껴서 신기로 했다.
껴봤는데 런닝화 재질이 메쉬라서 실리콘 신발끈이 연결되니까 발등 부분이 예전보다 더 타이트한 느낌이 든다.
걸으면서 신발끈 풀어지면 귀찮은데 나름 괜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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