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8일 일요일
BOSE, SOUND LINK MINI Ⅱ
2008년 겨울에 구입했던 블리츠 2.1채널 BR1100이라는 스피커가 있다. http://blog.naver.com/shinchkr/20029233380
이걸 2015년 여름까지 잘 썼는데 왼쪽 스피커가 단선이 되었는지 소리가 나지 않았다. 그런 상태로 얼마간 쓰다가 맥프로의 내장스피커로 듣거나 이어폰으로 들었다.
올해 초에는 휴대용 엠프 PHA-1을 중고 구입해서 이어폰으로 잘 들었다.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으면 한 가지 단점이 귀가 아파서 오래 음악을 듣지 못한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스피커를 알아보는데 집과 밖에서도 들을 수 있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를 알아봤다.
작년 말에 새로운 모델이 나온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2를 사려고 했는데 가격의 압박이 심했다. 이런 ㅠㅠ 중고나라에서 미개봉 제품이 25만원 정도에 거래가 되는데 혹시 사기 당하면 어쩔까 하는 소심한 마음과 여태까지 스피커를 구매하지 못한 나에게 주는 벌금이라고 생각해서 약간 비싸게 올레샵에서 구입했다. 세기 정품 인터넷 최저가에서 2만원 싸게 구입했다;;;
데스크탑에는 AUX로 휴대폰은 블루투스 연결로 해서 듣고 있다.
1세대 제품보다 저음이 줄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빵빵하다. ㅎㅎ
일 끝나고 집에서 인터넷 하면서 음악듣는 재미를 안겨줘서 너무나 즐겁다.
'듣기 좋은 저음'이 가득한 스피커다. 심심해서 집에 있는 휴대용 엠프인 PHA-1에 AUX 연결로 스피커를 연결했는데 되게 밋밋한 음악이 나오는거 보고 사람 귀가 호감을 느낄 수 있는 저음을 가지고 있지 않나 생각했다. ㅎㅎ
다른 블루투스 스피커와 비교하면 비싼 가격대의 제품이지만 만족도만 보자면 꽤 괜찮은 제품이다.
구입일 16. 04.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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