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 전 구입한 디아프바인의 플로피햇이 여름의 살랑이는 바람에 휘날리는 것을 경험하고 구입한 모자이다. 머랄까 내 머리가 이기나 바람이 이기나 모자가 이기나 악으로 깡으로 구입한 느낌이랄까? ㅡㅡ;;
http://a1211.blogspot.kr/2014/07/d-237-fsh-star-black.html
플로피햇 보다 더 급진적(?)인 모자형태이다.
서열척도로 바라 보면 플로피햇<실크탑햇<버팔로햇일듯.
모자 제작하는 곳을 몰라 네이버 지식쇼핑에서 검색해서 구입했다.
재질은 나일론이라고 함. 아마존에서는 울100%도 팔더만. 배송대행의 압박때문에 ㅠㅠ
블랙색상 L(58cm)로 주문했다.
우리에게는 마술사 모자로 친숙한 실크탑햇. 택배왔다~
집에서만 써봤는데 잘 맞는데 바람이 불어도 괜찮을 듯하다. 디아프바인의 플로피햇에서 모자가 날아가는건 잘 미끌어지는 재질이어서 그런가? 내가 머리가 커서 잘 날린게 아니었나봉가ㅠㅠ
밖에 나가서 써보고 더 써보겠다. 밖에 쓰고 나갈땐 약간의 용기가 필요할 듯하다.
구입일 14. 07. 17
14년 7월 19일(3일 경과)
써보고 나갔을 때, 부끄러웠지만 걍 썼다. 바람에 날리지 않는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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