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모의 하도 오일
http://a1211.blogspot.kr/2016/12/osmo-4006.html 을 바르고 상도 오일을 발랐다.
사용하는데 주의할 점은 하도 오일은 나무 안쪽까지 흡수시키기 위해서 점성도 없고 묽은 편인데 상도 오일은 연한 땅콩잼 같다 ㅎㅎ 그것도 모르고 하도 오일 바를 때 마냥 30분 후에 수건으로 닦다가 어깨 빠지는 줄 알았다. 이런;;;;
두 번째 바를때는 점성이 있고 매우 끈적해서 바르고 잽싸게 닦아냈다.
세 번 바른 후의 모습이다. 하도 오일보다 색도 진해지고 약간의 광택도 생겼다.
상도 오일을 바르니까 상판에 물이 떨어지면 흡수되지 않고 물방울을 튕겨낸다. ㅎㅎ 근데 멋모르고 만년필로 바로 쓴 종이에 있는 잉크가 상판에 묻었다. ㅠ ㅠ 닦아내도 안 지워진다 ㅠㅠ
하도에 이어서 상도 오일까지 바르니 좀 뿌듯하다. 일상적으로 쓰는 오염에는 강한거 같아서 괜춘하다.
구입일 16. 0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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