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4일 토요일

하쿠스토리, 맥북에어 13인치 퍼펙트 버전 파우치


작년에 누나의 노트북을 대신 구매해줬는데 http://a1211.blogspot.kr/2014/09/13.html 누나가 파우치를 사달란다. 이전까지 예전에 구입했던 LG 노트북 가방이랑 집에서는 스포츠 타월에 깔아두고 썼는데 뭔바람에서인지 적당한 파우치를 구입하라고 한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건 마크 제이콥스의 네오프렌 재질로 된 파우치였는데 파우치가 무슨 8만원대 말인가! 버럭! 그 차선책으로 하쿠스토리의 파우치를 구입했다.


받아보니 되게 얇다.

노트북을 넣어보니 스키니 바지같다. 제품명대로 퍼펙트 버전이라서 쉽게 넣었다가 뺄수가 없다. 거의 노트북이랑 크기가 비슷하기에 스키니 바지에 내 몸을 잘 구겨넣듯이 집어넣어야 한다. ㅡ.ㅡ;;

스티브 잡스가 서류봉투에서 맥북에어를 꺼낸거처럼 하쿠스토리의 파우치도 얇은 맛이 있는데 사용자 입장에서 파우치를 떨어뜨렸을 때 괜찮을지 걱정이 된다. 예전에 맥북프로를 파우치를 넣은 상태로 떨어뜨린 적이 있었는데 모서리 부분이 움푹 들어간 아픈 기억이 있어서 ㅠㅠ 재질의 두께가 조금 두꺼워서 심리적 안정감이 드는 파우치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구입일 15. 04.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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