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0일 월요일

원산업, 리드케어 LEADCARE LC600S 공기압 마사지기


어머니가 편찮으시다. 요즈음에는 조금 나아지셨지만.

예전에 수술 중 다리 부분의 림프절을 절제되어 다리 부분이 잘 부을때가 있으시다.

짬짬이 산책이나 가벼운 등산을 하시는데 http://a1211.blogspot.kr/2015/04/blog-post.html 끝나고 집에 들어오실 때는 다리나 발이 붓거나 뭉치는 경우가 종종 있으시다.

예전에 매형의 누님(사돈)께서 쓰시던 모터로 작동하는 마사지를 주셔서 그걸 쓰거나 아버지나 내가 주물러 드렸다.

그러다가 문득 예전에 눈여겨 보았던 공기압 마사지기를 구입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갑자기 왜 그걸 구입하려고 했는지 생각해보니 내가 직접 자주 해주지 못하는 미안함을 마사지기가 대신 메워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지 않을까 싶다.

공기압 마사지기를 구입하려고 지식쇼핑에 가보니 정말 많은 제품이 있더라. 뭘사야할지 몰라서 인터넷 커뮤니티나 블로그의 후기를 찾아보고 그랬는데도 뭘살지 모르겠더라.

그래서 기능이 다양하고 튼튼한 제품을 구입하려고 마음먹었는데 리드케어라는 회사의 제품이 있더라. 제품이 가정용 보다 한 단계 위 제품이고 가격도 다른 제품보다 비싸지만 한 번 사서 오래 쓰려고 질렀다.


구입하고 제품 사용하는데 정지버튼을 눌러도 꺼지지 않는 증상이 있어서 AS를 요청했는데 기사님이 방문하셔서 새제품으로 교환 해주셨다. 친절하게 응대해주신 담당자 분과 기사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

어머니께 작동방법을 알려드리니 하고 싶으실 때 기계를 켜서 사용하시고 있다.

나의 빈자리를 마사지기가 대신 채워줬으면 좋겠다.


구입일 15. 04. 10




15년 4월 21일(12일 경과)

나도 한 번 사용해봤는데 본체와 다리 커프에 공기를 넣어주는 케이블이 짧은 것 같아서 as 받을 때 기사님께 중간에 연결해주는 케이블을 추가로 구입할 수 없는지 여쭤봤다. 기사님이 직접 제조를 하기에 케이블도 원하는 길이에 맞춰서 구입할 수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난 원래 있는 케이블 만큼만 추가로 구입했다.

케이블 가격을 송금하고 택배도착.


본체랑 커프 사이를 연결하는 케이블은 암수 모양이 같아서 종전에 있던거에 붙일 수 있다. ㅎㅎ 추가로 연결하니 본체와 커프 사이에 케이블 길이가 길어져서 약간 여유롭다. 어머니는 맥반석 매트에서 사용하시는데 본체를 빈공간에 두어도 될만큼 길이가 길어져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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