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4일 수요일

NASARA, 키네시올로지(KINESIOLOGY) 테이프


물리치료 만화 <마이 아파>에 나온 탄력 테이프를 이용한 치료방법을 해보고자 약국에서 구입했다.


다른 회사의 제품은 써보지 못했지만 괜찮은 제품인거 같다.

사진에 나와있는 www.nasara.co.kr 홈페이지를 들어가봤더니 자체 인터넷 쇼핑몰도 있었다. http://www.kinesioshop.co.kr/index.php 여기 들어가보니 다양한 제품들이 있었다.

약국에서는  살색과 비슷한 베이지 색상밖에 없었는데 다양한 색상들이 있더라. 다음에 추가 구입을 한다면 여기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구입일 14. 09. 14


14년 10월 13일(30일 경과)

(약간 혐오스러운 사진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잘 쓰고 있다.

불편한 점은 테이핑이 혼자서 붙이기에는 어렵다는거 빼곤 나름 만족한다.

하루 동안 잘 쓰다가 자기 전에 테이프를 떼려고 확~ 당겼는데 목이 따끔하고 아팠다. "왜 그러지?" 생각했는데 피부 살집이 테이프 접착부분에 달라 붙어있더라. 허거걱!


동그라미 원 안에 있는게 내 살집이다ㅠㅠ

여름에 목주변에 땀띠가 생겨서 긁다보니 상처도 생겨서 피부가 아물어가는 단계였는데 보통 피부보다 약하다보니 살집이 떼어졌다.

제품 박스에 적혀있는 주의사항에 '테이프를 떼어넬 때에는 테이프를 당기지 않고, 피부를 누르면서 천천히 떼어내십시오'라고 적혀있다.



주의문구를 읽을 때는 아무런 생각이 없었는데 막상 내가 직접 겪어보니ㅠㅠ

직접 겪어보니 내린 결론은 테이핑을 할 때 상처나 약한 부위에는 조심하자. 왁싱할 때처럼 떼어내지 말고 천천히 피부를 누르면서 떼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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