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마실용 자전거를 구입했다. 올드스쿨 bmx 크루저.
판매자 분이 일본 유학때 사신건데 귀국 후 주차장에서 먼지만 씌운 상태로 보관만 하셨다고 그랬다. 덕분에 바퀴도 펑크나서 쫄래쫄래 끌고 집까지 왔다.
녹이 덕지덕지 붙어있어서 다이소에 가서 녹제거제를 사왔다. 역시 없는 걸 찾는게 더 빠른 다이소!
집에 와서 해봤는데 먼저 녹제거제를 바르고 마르면 철수세미랑 집에 철사로 된 브러쉬로 박박 닦았다.
비포 사진이다.
애프터 사진이다.
두 개 2천원인데 한 개만 사용했는데 제거 효과가 꽤 괜찮다. 한 번 더 하면 자잘한 녹은 없어지겠다. 하지만 큰 건 없어지지 않을거 같다. 그래도 효과 엄청 만족한다.
녹슨 금속 제품이 있다면 추천한다. 다이소에서 산 제품 중에서 제일 만족한 제품인거 같다.
구입일 15.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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