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26일 화요일

삼성전자, 갤럭시 S6


누나는 기계문명(?)과 친하지 않은 사람이다. 그래서 노트북 http://a1211.blogspot.kr/2014/09/13.html 도 내가 대신 구매해줬다. ㅎㅎ 이번에는 휴대폰이닷!

지금까지 써온 휴대폰은 LG 옵티머스 원이다 ㅋㅋㅋ 이걸 근 5년 동안 써왔다. 직장에서도 동료들이 아직도 이걸 쓰는 사람이 있냐며 놀라며 놀린단다 ㅎㅎㅎ

그러던차에 누나도 이제 이걸 더이상 못쓰겠다고 느꼈는지 나에게 휴대폰 교체를 명령했다.

우리 누나의 휴대폰의 주된 용도는 음성통화, 카톡, 그리고 DMB!!!이다. 특히 휴대폰에 DMB 기능이 있어야함을 엄청 강조했는데 우리 누나의 특기가 누워서 DMB 보기이기 때문이다. ㅎㅎㅎㅎ 이거땜시 아이폰으로 기기변경 해주려고 했는데 못했다.

난 아이폰을 쓰는지라 안드로이드 폰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한 번 사면 오래 쓰는 누나를 위해 무난무난하고 괜춘한 갤럭시S6를 사주기로 했다.

KT, SK, LG 통신사에서는 기기값+요금제가 비싸더라. 그래서 알뜰폰 업체로 알아보기로 했다. 1년 전에 누나에게 헬로모바일은 권했으나 통화품질이나 고객서비스가 부족하지 않을까해서 싫다고 했다. 내가 휴대폰 약정이 끝나서 요금제로 가입 http://a1211.blogspot.kr/2015/09/cj-usim-lte21.html 하면서 직접 사용해보니 별다른 문제도 없었다. 그래서 알뜰폰 업체 중 KT M모바일에서 갤럭시를 저렴하게 팔더라. 근데 그나마 4만원대 안쪽으로 끊으려면 LTE M24 요금제(음성통화 50분, 문자 50건, 데이터 350MB)를 써야하더라ㅠㅠ

누나가 딱히 데이터도 많이 사용하지 않는거 같아서 그냥 질렀다. 거의 데이터는 못쓰고 휴대폰만 쓰는 깡통폰(?)이다 ㅋㅋㅋ


누나한테 줬는데 DMB를 써보니 화질이 낮다고 뭐라고 하더라;;; 알아보니 예전에 출시된 화면사이즈로 출력되니 최근에 출시된 고해상도 액정에서는 뭉개져 보인다고 한다. http://themecreator.tistory.com/673

사용하면서 데이터 사용하는데 압박받는거 빼고는 만족하는거 같다.


구입일 15.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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